수월초, 운동장에서 조회시간에 전교생이 합주를
수월초, 운동장에서 조회시간에 전교생이 합주를
  • 거제신문
  • 승인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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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초등학교(교장 윤일광)는 지난 4일 운동장 조회를 즐거운 음악합주로 마무리했다.

수월초는 ‘노래하는 학교’ 특색 활동으로 1인 1악기 연주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운동장 조회 때 지금까지 연습해온 곡을 전교생이 다 같이 모여 연주해보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이번 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작은 음악회’는 1∼2학년은 오카리나, 3∼4학년은 리코더, 5∼6학년은 하모니카를 학기 초 학교에서 배부해 학급별로 교사와 함께 연주법을 익힌 결과물이다.

윤일광 교장은 “악기 연주활동이 어린이들의 신체와 감성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월초 어린이들은 학교를 졸업하면 적어도 3가지 악기는 자신있게 연주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월초는 앞으로도 매월 운동장 조회 때 전교생이 다 함께 악기 연주를 하며 단합된 마음과 순수한 감성을 키워가는 것은 물론, 학예회 등 다양한 장을 마련해 연주 발표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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