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상문동 청년 비전 22(회장 김남출)는 아름다운 동행 4번째 행사로 하청면 칠천도 독거노인(여·88) 집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노후된 지붕을 컬러 강판으로 전면 재시공했으며, 땔감용 목재 트럭 2대분과 밑반찬,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남출 회장은 “아름다운 동행 4번째 행사에 보여준 회원들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한다”며 “이번 세대는 땔감용 목재가 연중 필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방문해 할머니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도우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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