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숙) 회원 50여 명은 지난달 30일 하청면 자원순환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김백구 자원순환과장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자원순환시설 운영 전반을 설명하고, 쓰레기 분리수거 및 불법 투기 예방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회원들은 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홍보 영상물을 보고난 후 자원순환시설을 둘러봤다.
최경숙 회장은 “폐기물 자원화의 첫 단추는 가정주부의 분리수거에서 시작됨을 알게 됐다”며 “여성단체협회가 분리수거 등 폐기물 자원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해 12월말 자원순환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지난 3월21일부터 이·통장, 기관단체 회원, 일반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시설 견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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