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어업폐기물 투기 근절 간담회 개최
시, 어업폐기물 투기 근절 간담회 개최
  • 거제신문
  • 승인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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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지난 5일 거제수협 고현지점에서 어촌지도자 72명과 유관기관·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폐기물 투기를 막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해마다 되풀이 되는 고질적인 바다쓰레기 문제에 대해 어촌지도자들에게 심각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거제사무소(소장 최동민)가 주최한 ‘2012년 제1회 어촌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열렸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전기풍 시의원은 바다쓰레기로 인한 여러 가지 피해 사례를 사진을 통해 설명하며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시민들의 안이한 태도가 바다쓰레기의 주범이다”며 “양식장 주변 각종 어구의 불법 투기로 바다 생태계가 영향을 받으므로 불법 투기를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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