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초등학교(교장 안재기)는 지난 1일 학교 주치의와 함께하는 건강교실을 열었다.
학교 주치의 제도는 지리·사회·경제적 취약 계층에 대한 보건의료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은 종합적인 진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거제초는 경상병원 백수동 원장을 학교 주치의로 위촉하고, 학교 보건관리와 환경위생관리에 대한 자문과 함께 학생·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진료를 했다.
안재기 교장은 “지속적인 학교 주치의 활동으로 가정·병원·학교간 네트워크를 구축, 더욱 건강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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