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제일고 총동문회는 지난달 말 거제관광호텔 3층 해금강홀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1대 이동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동문회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동문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교 발전을 위해 장학재단 설립 등 명문 거제제일고등학교의 이름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신임 제12대 이봉균 회장은 “동문 1만명을 배출한 모교 동문회의 위상에 걸맞는 탄탄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2년의 임기 동안 전 집행부가 매진할 것”이라며 “모교 개교 6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전 동문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문회는 이·취임식과 함께 동문회에서 발간하는 지부별 동문 명부도 배포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