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청정 거제의 이미지 조성과 깨끗하고 쾌적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주변 지역의 각종 생활폐기물과 퇴적물 등을 수거했으며, 환경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국인 유학생 50여 명도 함께 해 한·중 학생들의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사회봉사센터 오미옥 교수는 “앞으로 거제 지역에 대학의 사회봉사 기능을 구현하도록 더욱 분발하고, 대학생들이 전공과 연계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봉사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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