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6일 제57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자 통영시 어문고개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헌화했다.
이날 충혼탑 헌화는 통영해경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계장, 함정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엄숙하게 진행됐다.
김정식 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숭고한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을 것”이라며 “그 분들의 목숨과 피와 눈물로 세워진 높은 뜻을 언제나 마음 속에 간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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