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주)장한 선정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주)장한 선정
  • 거제신문
  • 승인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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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서는 유일하게 (주)장한(대표이사 장이근)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이바지한 2012년도 경남 고용우수기업으로 연초면에 사업장을 둔 (주)장한을 비롯한 23개 기업을 선정, 지난 4일 업체 명단을 발표했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장한은 지난 1997년 12월 설립한 선박구성 부분품 생산업체로, 지난해 1월 91명에 불과하던 근로자 수가 1년 만인 올 1월 현재 42명 증가한 133명으로 늘었다.

(주)장한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근로기준법을 지키면서도 고용증가율을 높이는 한편, 지난 2년간 정규직 전환 등 고용안정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3년간 고용우수기업 인증효력을 갖게 되며, 인증기업에게는 경남도비로 작업환경 개선비 2,000만 원, 고용보조금 2,100만 원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등 행ㆍ재정적 인센티브 18가지의 혜택이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일자리 증가뿐만 아니라 직원 복리후생 개선 등 고용안정을 위한 노력도 우수했다"고 평가하고 "민간부문의 고용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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