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고, 전국고교축구 경남예선 쾌조의 9연승
거제고, 전국고교축구 경남예선 쾌조의 9연승
  • 거제신문
  • 승인 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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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고 축구부(교장 윤정업·감독 송재규)가 대교눈높이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경남예선에서 쾌조의 9연승을 달렸다.

거제고는 지난 9일과 10일 김해생명고와 통영고를 나란히 꺾고 조 선두를 유지했다.

거제고는 9일 김해생명고와의 경기에서 전반 42분 김진성(2년)의 결승 헤딩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 신승을 거뒀다.

이어 10일에는 조1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통영고를 맞아 후반 20분 김한길의 결승골로 역시 1-0 한 골 차로 승리했다.

특히 통영고와의 경기는 지난 도민체전 결승전 패배의 설욕전이어서 기쁨은 배가 됐다.

송재규 감독은 “오늘 승리는 전 선수들이 열심히 한 결과물이다”며 “주말리그가 끝나는 9월까지 한 게임 한 게임 최선을 다해 조1위로 전국 왕중왕전에 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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