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고 한채연, KB국민은행 최종 합격
거제여고 한채연, KB국민은행 최종 합격
  • 거제신문
  • 승인 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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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자고등학교(교장 성환찬) 한채연 양이 금융대기업인 KB국민은행에 최종합격하면서 명실상부 경남 최고 수준의 취업명품고교로 거제여고가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올렸다.

국민은행은 서류전형과 인·적성평가, 면접 등의 채용시험을 통해 전국 단위로 총 20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경남에서는 한 양을 포함해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들은 하계방학기간 동안 영업점 인턴과정을 거친 후 9월께 4주간의 직무연수를 받고 창구텔러 업무에 들어간다.

KB국민은행에 합격한 한 양은 “내가 꿈꿨던 금융인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돼 행복하다”며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거제여고는 금융권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전산회계, 은행텔러, 증권투자상담사 과정을 개설해 야간에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경제단체·은행 등과 체결한 각종 산학협약, 특성화고 취업기능 강화사업으로 대변되는 각종 재정지원, 수업선진화 프로젝트, 글로벌 현장실습과 취업영어 강화 프로젝트, 취업지원관·산업체 우수강사 등 취업과 관련한 학교정책을 전방위적으로 수립해 학생들의 취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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