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손정출)는 지난 9일 거제 6개 경기장에서 연합회장배 교직원 친목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와 초등부(남자), 여교원부 3개부로 나눠 지난달 14일부터 부분 예선을 펼쳐 각 부별 8강을 가렸으며, 이날 본선대회가 열렸다.
중·고등부에서는 해성중학교, 초등부에서는 삼룡초등학교가 우승했으며, 여교원부에서는 중앙·장평·제산초등학교 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손정출 회장(농포초 교장)은 “교직원의 건강 도모와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경쟁하는 대회가 아닌 축제의 장으로서 교원들의 친목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교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유쾌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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