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 지원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된 거제박물관(관장 황수원)은 ‘한국의 전통정원과 동·서양 정원의 비교 - 미니정원 만들기 및 식물 기르기’라는 주제로 무료 체험학습을 시행한다.
작년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어 올해도 계속되는 이 행사는 문화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사업기간은 8월말까지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복권기금지원사업은 지역문예기반시설을 활용한 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국·공·사립 및 대학 박물관과 미술관을 거점으로 문화적 소외계층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와 박물관과 미술관이 기획한 특별 전시를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기관의 활성화를 돕고 소외계층에게는 무료 관람 기회 및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거제박물관은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창의적 표현이 가능하도록 알차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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