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13일 아주동 근로복지회관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거제소방서와 거제시청을 비롯해 15개 유관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소방차량 등 장비 25대를 동원해 ‘테러에 의한 근로복지회관 폭발에 따른 인명구조 및 사고수습 훈련’의 가상 상황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관기관 긴급구조 통합 대응체계 확립, 대형재난 발생시 긴급대응절차 및 구조현장 대응능력 강화, 지원기관 현장 대응요령 숙달 등의 취지로 훈련이 이뤄졌다.
최만우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앞으로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이고 긴밀한 공조체제 확립을 통해 거제시민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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