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는 지난 18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국민 안보관 정립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한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경찰서 직원 100여 명과 지역 11개 안보단체원 50여 명이 참석해 초청한 탈북강사로부터 북한의 실상과 대남정책에 대해 생생히 듣고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날 탈북강사는 북한에서의 생활과 탈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등을 설명하며, ‘당신의 이름은 대한민국입니다’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등의 동영상을 상영해 참석자들에게 안보의 소중함과 감동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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