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사랑노인복지센터, 독거노인 집 지붕 개량
거제사랑노인복지센터, 독거노인 집 지붕 개량
  • 거제신문
  • 승인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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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소나무(대표 이형철) 부설 거제사랑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사등면 후포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말선 할머니(83) 집 지붕을 교체했다.

김 할머니는 비가 오면 사방 벽에서 물이 새고 곰팡이가 피었지만 어려운 형편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번 지붕 개량으로 올 장마에 한숨 덜게 되었다.

이형철 대표는 “주거 환경 개선사업이 농어촌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심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자원봉사로 애로사항을 조금이라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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