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지난 14일 한국은행 경남본부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강성윤 한국은행 경남본부장은 ‘최근 조선경기 동향 및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경남본부가 자체 개발한 조선경기종합지수(SBI)에 토대로 한 중장기 조선 경기 전망을 설명했다.
이어 김석기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한국은행 직원들 간 조성경기 동향과 전망에 대한 토론이 활발히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한국은행과의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유럽 발 위기로 인한 조선 경기 하강으로 지역경제가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는 대안을 적극적으로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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