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 글로벌 청소년 역량강화사업으로 솔로몬 로파크 법체험활동을 다녀왔다.
법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법과 규칙을 만들고 모의국회, 모의재판, 세계의 법 역사관, 과학수사, 체험교도소 등을 실제 사례로 참가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됐다.
법체험활동에 참가한 김예희(거제중앙고 2년) 학생은 “정의의 여신상을 통해 법에 대한 가치와 지식을 새롭게 눈뜨는 시간이 됐다”며 “평소에 법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실제 사례를 통해 체험활동으로 하다 보니 교과에서 배운 것보다 쉽게 이해됐다”고 말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고 법과 정의에도 관심을 가지며 우리지역 글로벌 청소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