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곡초등학교 박종성 교장은 4학년 5개반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인성교육의 시간을 마련했다.
박종성 교장은 “요즘 사회가 핵가족화되고 가족간의 대화가 부족해지며, 학력 위주의 사회 풍토가 조성되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지켜야 할 기본적인 도리와 규칙을 모르고 무분별한 행동을 자주 보이는 학생들이 많아졌다”며 “이런 점들이 안타까워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춰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마음으로 다가가고자 인성교육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 교장은 학생들에게 점점 학생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국경일의 의미와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방법, 효도의 중요성, 친구와의 우정을 쌓아야 하는 이유 등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많은 이야기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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