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곡초등학교(교장 박종성) 음악줄넘기팀은 지난 19일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선수단 해단식에 초청 받아 경남유아교육원에서 멋진 공연을 펼쳤다.
줄넘기팀은 이번 공연을 위해 무대의 특성을 고려한 안무를 짠 뒤 피나는 연습으로 빛을 발하는 공연을 보여줬으며, 해단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줄넘기팀은 지난 8일 열린 제6회 거제교육지원청 주관 건강줄넘기대회에서 샤이보이를 주제곡으로 창의성과 다양한 줄넘기 기술을 보여주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4학년때부터 음악줄넘기를 시작한 6학년 서진관 학생은 “음악줄넘기는 끈기와 강인한 체력이 필요한 운동이다”며 “음악줄넘기를 하면서 성격도 밝아졌고, 내가 가진 장점을 보여줄 수 있어서 잘 시작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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