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설평국)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한국전쟁 당시의 군복 재현 및 건빵 나눠주기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4일 시작된 이번 행사는 8월14일까지 1일 2회, 총 8차례 마련될 예정이며, 유적관 로비에서는 6·25전쟁 특별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이벤트는 전쟁세대 관람객에게는 잊혀가는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전쟁 이후 세대 관람객에게는 전쟁 당시의 국군복장 실제 연출을 통해 새로운 안보의식을 가지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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