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시,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 거제신문
  • 승인 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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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행위 단속에 고삐를 죈다.

시는 장마기간 큰 비에 사업장 내에 보관·방치하고 있거나 처리중인 폐수 및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7월31일까지를 ‘장마철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기간으로 정했다.

이번 특별감시는 3단계로 나누어 시행되며, 1단계는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한 사전 홍보 및 계도로 이뤄진다.

2단계에서는 배출업소 특별 단속 및 순찰 강화로 환경오염 행위를 중점적으로 감시하며, 마지막 3단계는 큰 비로 파손된 방지시설 등의 정상 가동을 위한 복구 및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점검 결과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 하고, 언론에 공개해 사업주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게 되면 국번 없이 128 또는 639-3708로 전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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