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노인복지센터(대표 심학수)는 지난 22일 생일인데도 생신을 축하받기가 어려운 환경의 노인 20명을 초청, 상반기 생신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생신잔치에는 수성회(회장 김한수)에서 정성껏 선물을 준비해 노인들께 선물하고, 식사 시간에 노인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고기를 구워드리며 노래로 분위기를 흥겹게 만들었다.
또 수성회에서 삼성떡집을 연계해 예쁜 떡케이크를 후원받았으며, 미트락(대표 이병엽)에서는 장소와 음식을 후원했다.
옥포에서 온 황 모씨는 “내 나이가 90세가 넘었는데 오늘처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생일을 축하해 준 일은 처음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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