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지사장 안영모)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장승포동 큰빛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4명을 초청해 도시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녹색 꿈나무들, 도시에 가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비축지사가 위치한 전국 7개 지역의 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사 차원에서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용인에 소재하는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캐러비안베이를 방문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놀이시설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지방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다각적인 후원계획에 따라 세 번째 이어져 온 행사로,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도시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다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려는 의도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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