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뛰어넘은 화합 한마당
장애를 뛰어넘은 화합 한마당
  • 거제신문
  • 승인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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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황'

장애를 딛고 각종 체육경기와 공연으로 비장애인과 화합하는 제15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달 29일 거제시체육관과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거제시와 김해시 일원 8개소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남도내에서 1,7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및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가했다.

거제시체육관에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우리소리예술단의 사물놀이와 XPL무용단의 다이어트댄스로 식전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흥겨운 공연과 함께 이어진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줄다리기, 큰줄넘기, 육상(릴레이),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경기가 열렸다.

또 커롤링, 플로어볼, 셔플보드, 후크볼 등 7개 종목의 뉴스포츠 체험장이 보조경기장에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탁구와 수영, 볼링, 당구, 사격 등의 종목도 각 경기장에서 진행되면서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6시 진행된 폐회식은 각 부분별 성적 발표와 시상, 폐회사,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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