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랑스러운 거제경찰에 수사지원팀 박병서 경위가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와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안경주)는 지난달 29일 웨딩블랑에서 경찰관 및 경찰발전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자랑스러운 거제경찰’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자랑스러운 거제경찰 선발은 배영철 서장과 경찰발전위원회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며 민생치안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대상·정의·청렴·봉사·화합 5개 부문으로 나눠 선발됐으며, 대상에는 상금과 부부 동반 1박2일 제주도 여행권, 상패가, 각 부문상은 상패와 상금이 주어졌다.
대상은 청렴동아리 회장으로 청렴분위기 조성은 물론 5대 범죄 등 실적관리로 치안질서 확립에 앞장서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수사지원팀 박병서 경위가 선정됐다.
정의상에는 다방여종원 강간범 등 강력사건 해결에 공을 세운 옥포지구대 박정원 경위가, 봉사상에는 교통사망사고 감소 활동 및 노약자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앞장선 교통관리계 최하림 경사가 뽑혔다.
화합상은 대민친절 봉사로 국민중심 치안활동에 노력한 김수덕 경위가, 청렴상은 인사정의 실현 및 구내식당 운영으로 직원복지향상에 기여한 경무계 정봉식 경위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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