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 7월말까지 대대적인 해안정화활동 전개
삼성중, 7월말까지 대대적인 해안정화활동 전개
  • 거제신문
  • 승인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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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거제를 찾는 피서객을 위해 지난달 23일 시작, 7월말까지 40일 가량 ‘700리 해안 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관광도시 거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이번 활동은 구조라, 와현해수욕장 등 15곳의 환경정화에 역점을 뒀으며, 850명의 임직원들이 평일 퇴근 후와 휴일을 반납하고 참여를 약속했다.

지난 1일에도 해오름봉사단과 싹쓸이봉사단 등 150여 명이 동부면 덕원해수욕장과 장목면 농소·흥남해수욕장 등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삼성중 관계자는 “무더위를 피해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마음껏 거제의 자연풍광을 즐겼으면 한다”며 “매년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거제의 환경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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