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 나눔기술봉사회(회장 원종운)는 지난 1일 동부면 산양2길 정형구 할머니(87) 댁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원종운 회장은 “다른 봉사단체보다 인원수는 적지만 전문기술을 필요로 하기에 우리 밖에 할 수 없다는 자부심으로 즐겁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4년 결성된 나눔기술봉사회는 대우조선의 다른 봉사단체와는 달리 농기계 수리, 도장 작업, 주택 개보수 등 전문기술을 가진 80여 명의 회원들이 각자의 능력을 살려 지금까지 80세대가 넘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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