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지난 3일 회사의 통신 적립포인트를 이용해 노인복지시설 ‘안나의 집’ 등 지역 내 복지시설 14곳에 청소기, 전자레인지, 전화기 등 1,000만원에 달하는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안나의 집 원장은 “다른 시설에도 다녀보고 도움을 받아 보기도 했지만 포인트를 이용해 좋은 일에 활용하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은데 참 좋은 아이디어 같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많이 주는 향토기업이 있어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정보기술팀 IT기획그룹은 “통신 적립 포인트를 이용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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