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호관찰소 통영지소(소장 강종한)는 지난 3일 범죄예방위원 통영지역협의회(회장 오세광)의 후원으로 어려운 환경을 딛고 검정고시 공부를 하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 15명에게 2012년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140여 만원 상당 검정고시 교제 15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검정고시 공부를 하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종한 소장은 “청소년기에 이뤄야 할 발달과업은 학습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갖추는 일이다”며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목표 아래 모두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꼭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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