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제19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고현동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길거리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지역자율방재단,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물놀이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고취해 안전사고를 미리 막기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 및 심폐소생술 방법 등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 사고의 대부분이 안전 불감증에서 발생하는 만큼 물놀이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며 “특히 사고가 발생했더라도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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