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장목초등학교(교장 진영욱)는 지난 3일 1교 1복지시설 자매결연 기관인 실로암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물품과 교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4∼6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4학년의 핸드벨과 피아노 연주, 5학년의 리코더 연주 재능기부는 물론 실로암 주변 청소, 장애우 안마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지나 어린이회장(6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두려움이 조금 사라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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