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이 유럽선주사 스테나사의 꽃 기증으로 복지관 전체가 꽃 향기로 가득 채워졌다.
스테나사는 지난달 28일 행사에 사용된 대형 오브제 꽃장식 4점, 부케 꽃꽂이 화분 16점 등 총 22점을 기증해 복지관 이용객들에게 향기로운 꽃 선물을 안겼다.
옥포복지관을 찾은 김 모씨(32·옥포동)는 “복지관에 꽃꽂이 화분들이 있으니 마치 호텔 로비에 온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며 “아이들과 함께 꽃을 보면서 이야기도 나누도 꽃 향기도 맡을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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