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문화관은 주5일 수업제 도입에 따른 학교 밖 창의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미래의 큐레이터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제2기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경남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제1기 교육을 많은 호응 속에 끝마치고 다시 운영하는 것이다.
문화관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큐레이터를 경험해 봄으로써 미래 자신의 모습을 꿈꿔보는 창의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오는 14일부터 9월1일까지 총 10차수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일부터 11일까지 접수를 받아 큐레이터의 꿈을 가진 어린이 3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무상교육을 펼친다.
※ 문의 : 조선해양문화관 홈페이지(www.geojemarine.or.kr) 및 안내전화(639-8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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