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9일과 30일 2회에 걸쳐 자연환경보호 실천 인형극 ‘지구를 살려 주세요’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인형극은 환경보호 실천 교육을 주제로 지역 어린이 370명이 단원과 소통하며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율동과 대사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었다.
관객 이 모씨(35·옥포동)는 “여름이 되면서 전력이 부족해지고 전 세계가 지구의 온난화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할 시점에서 이번 인형극은 아이와 어른 할 것 없이 환경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보람 있는 인형극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발공사는 오는 27일과 28일에는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아래층 할머니 대소동’이라는 제목으로 공중예절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심을 원하는 어린이집이나 개인은 사전 예약해야 하며, 관람료는 10인 이상 단체 3,000원, 개인 3,500원이다.
※ 문의 : 옥포복지관(6639-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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