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룡초등학교(교장 안두분)는 지난 2일 맞춤식 공모제 직무연수를 개강했다.
‘방법을 바꾸면 수업이 보여요’라는 주제의 이번 연수는 도교육연수원에서 25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운영되는 맞춤식 공모제 연수다.
오는 19일까지 매주 월·목·금요일 2시간씩 총 16시간 운영을 하게 되는 이번 연수는 거제교육지원청, 김홍곤 교육과장, 우암초등학교 박근재 교장 등 8명의 강사가 16시간의 연수를 이끌어 가게 된다.
맞춤제 공모제 직무연수는 음악·체육·과학 교과 관련 학습법, PCK 이론의 내용과 적용, 수업에서의 교육마술의 이용 방법, 교사의 자질 함양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이뤄진다.
지난 2일에는 박근제 교장의 ‘스마트한 세상의 스마트한 교육’이라는 제목의 연수가 열렸다.
삼룡초 42명의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수·학습 방법을 배우고 익히며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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