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면, 주민생활지원 통합서비스 구축
동부면, 주민생활지원 통합서비스 구축
  • 김석규 기자
  • 승인 2007.03.28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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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면(면장 김종철)이 양극화 시대 저소득주민지원 통합서비스 체계구축으로 행복지역 공동체 형성에 나섰다.

이를 위해 동부면은 2007년 행정혁신 명품과제로 ‘저소득주민 생화지원 통합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정하고 실천에 나섰다.

우선 ‘팔색조 기동 봉사대’ 주관으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10세대에 집수리 자원봉사에 이어 방치된 자전거 수거 및 수리 후 지역내 소년소녀 가장 및 어려운 청소년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신현읍 등 도심지 대단위 아파트 부녀회와 연계, 3백여평의 나눔의 밭 조성으로 1백세대에 1천포기의 김장김치를, 사랑의 쌀통 운영, 공무원 1인 1세대 결연 등 다양한 시책을 벌이게 된다.

지역내 읍면동 가운데 최초로 추진되는 동부면의 저소득주민 생활지원 통합서비스 활동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식주를 제공, 지역문제는 지역에서 해결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지역공동체를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철 면장은 “복지네트워크 구축 및 웰빙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향인회 및 출향인사의 후원 협조체계 구축으로 통합서비스 활동영역을 확대, 운영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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