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난항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난항
  • 거제신문
  • 승인 2012.0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무사회위원장 후보 한기수·김은동 투표 직전 사퇴, 선출 무산

제6대 거제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의장단 선출로 일단락됐지만, 일부 상임위원장 선출이 미뤄지면서 난항이 예상된다.

시의회는 지난 6일 열린 제153회 제1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해 운영위원장에 이형철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신임생 의원을 선출했다.

그러나 총무사회위원장 후보였던 한기수 김은동 의원이 투표 직전 모두 사퇴의사를 밝히면서 정회가 선포됐다.

30여분 간의 정회 끝에 시의회는 총사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 재등록 절차를 밟기로 결정하면서 이날 위원장 선출이 무산되기에 이르렀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2일 열린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를 실시, 황종명 의장과 강연기 부의장을 선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