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7시 농협 문화센터에서 시민공감 희망강좌 개최

도법 스님은 한국불교와 생명평화운동의 상징적인 인물로 그동안 불교계에서 종단 개혁과 종교 간 화해를 주도했으며, 지리산 실상사 주지로 있으면서 지리산 둘레길을 초기부터 기획하고 숲길 조성에 앞장 선 (사)숲길 이사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도법스님에게 묻다’라는 제목으로 이번 강연회를 마련한 청초당 노재하 사무국장은 “생태와 생명문화를 간직한 지리산 둘레길과 화쟁을 화두로 자연과 사람의 공존과 화해를 모색하고, 자신을 돌아보고 나를 만나는 계기를 만들어 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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