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중 학생 81명 엑스포 현장 방문, 각종 행사 체험


이번 엑스포 주제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다. 이날 오전 엑스포에 도착한 학생들은 입장에서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많은 사람들이 몰린 엑스포는 입장에서부터 각 행사장을 둘러 볼 때도 줄을 서 기다려야만 했다. 또 점심을 먹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학생들은 많은 관람객 속에서도 세계적인 행사 현장을 방문했다는 기쁨으로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녔다.
가족과 엑스포를 와 보지 않았던 학생들은 더욱 즐거워했다.
주제관과 국제관 등을 방문한 학생들은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바다를 개척하기 위한 각 나라의 노력을 관람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김연지(2년) 학생은 "많은 시설들이 깨끗하고 쾌적해 좋았다"면서 "다양하고 먹을거리가 많았던 식당도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 "시간이 된다면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라면서 "관람객이 많아 아쿠아리움에 들어가지 못한 게 아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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