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공사현장서 폭발사고
원룸 공사현장서 폭발사고
  • 거제신문
  • 승인 2012.0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룸 공사현장에서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일어났다는데.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0시30분께 아주동 한 원룸 신축공사 현장에서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건물 3층에서 일하던 조모(35) 씨가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의 여파로 건물 유리창 10여 장이 깨졌고 건물 일부와 공사 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고.

경찰은 "창틀 작업을 하다가 전원 플러그를 뽑는데 갑자기 폭발했다"는 조 씨의 진술을 참고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국과수에 현장 감식을 의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