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창회에 참석했다 집으로 돌아가던 20대가 실종,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통영해양경찰서 신현파출소는 지난 27일부터 고현 여객터미널 앞 바다에서 경비정과 어선, 잠수부 등을 동원, 지난 22일 밤 실종된 이모씨(21)에 대한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2일 밤 11시께 고등학교 동문회에 참석한 뒤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다 통영해경 신현파출소 앞 도로에서 내린 뒤 실종됐다.
이씨의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 고현 여객터미널 앞 바다를 수색하고 있는 해경은 30일 최첨단 수색장비인 '사이드 스캔 소나(측면주사음파탐색장비)'를 이용, 이씨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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