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목초등학교(교장 김영한)는 지난 14일 토요휴업일을 이용해 학부모 재능기부를 통한 아트세계 체험활동을 열었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에는 박미자 학부모(6학년 5반 최민영 학생 어머니)가 파우치 만들기 강좌를, 최경선 학부모(4학년 4반 박진성 학생 어머니)가 펄러비즈 만들기 강좌를 진행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아트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이들은 알록달록한 재료를 이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파우치와 펄러비즈를 만들며 집중력을 키우고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파우치 만들기 강사로 재능기부를 한 박미자 학부모는 “내가 가진 재능을 활용해 학교에서 강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며 “열심히 참여해주는 아이들을 보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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