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하청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경상)는 지난 12일 맹종죽테마파크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하청면 소재 해수욕장 정화작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옥계 해수욕장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옥태 면장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정화작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딱딱한 회의실이 아닌 맹종죽테마파크에서 열려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회의 후 맹종죽 죽림욕장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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