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곡초등학교(교장 박종성) 1학년 5개 반은 지난 17일 거제교육지원청에서 확보하고 있는 재능기부자(이은 교사)를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종이접기 3개 반과 북 아트 2개 반으로 나눠 각 반별로 두 시간씩 진행했다.
종이접기 시간에는 색종이로 남자 어린이와 여자 어린이를 만들어 다양한 표정으로 그려보도록 했으며, 간단한 팽이를 열심히 접은 뒤 누가 오래 돌리는지 시합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북 아트 시간에는 무당벌레 모양으로 책을 만들어 무당벌레의 한 살이에 대해 꾸며보는 활동을 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에서 벗어난 새로운 프로그램이 즐거워 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며 “다음에도 이런 즐거운 종이접기와 북 아트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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