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하고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승포·마전·능포 지역 인사 7명씩 21명으로 구성된 ‘장승포·마전·능포동 통합추진위원회’가 지난 13일 첫 회의를 열고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 부위원장, 간사 선출이 이뤄졌으며, 27일로 예정된 다음 회의까지 각 동별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추진위 위원장에는 강복준 장승포지역번영회장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은 3개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또 간사는 위원장이 속한 능포동의 행정민원담당 공무원이 맡아 업무를 추진하게 됐다.
강복준 위원장은 “동 통합이라는 대의를 위해 서로가 양보하면서 주민들의 뜻을 적극 반영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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