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동장 김용운)은 집중 호우로 두모로터리 인근 국도 14호선 산사태를 비롯해 여러 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어 지난 16일 집중 호우 피해 복구에 나섰다.
이날 복구 작업에는 장승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치근)를 포함해 여러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가해 장승포119안전센터 앞 도로에 쌓인 흙과 돌을 치우고, 대우기숙사 옆 배수구 등 막힌 곳을 뚫었다.
또 장승포블럭(사장 안득환)에서 무료로 장비를 지원해 재해지 복구가 빠르게 진행되도록 도왔다.
김용운 동장은 참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큰 비가 온다고 하니 긴장을 늦추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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