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곡초등학교(교장 박종성)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 선포 주간을 마련해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진로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진로 관련 도서로 일과 직업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을 이해하는 활동으로 시작됐다.
이어 진로 탐색검사 및 진로 적성검사를 통해 학생이 자신을 이해하고 직업적으로 자신의 성향과 능력이 맞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신의 꿈의 방향과 직업을 선택하는 계기로 삼았다.
또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할 것인지 미래 설계를 해봤으며, ‘20년 후의 멋진 나!’라는 주제로 직업세계 상상해 그리기, 꿈을 이룬 나에게 편지쓰기, 타임즈가 선정한 올해의 직업인으로 기사쓰기 등의 학예행사를 열어 자아실현을 구체화 시켜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에는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희망을 모아 행사의 일부인 ‘내일을 향한 출발! 중곡 꿈 선포식’을 열기도 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미래 설계를 발표했고, 학생들에게는 꿈을 향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이 기록된 ‘꿈 선포 증서’가 주어졌다.
권선희 교감은 “꿈이 있는 사람은 언제나 행복하다. 이 소중한 시간에 나는 학생들의 희망을 보았고, 오늘 선포한 자신의 꿈과 미래 설계를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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