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능포동 여성 통장들이 지난 1일 이른 아침부터 능포항 돌고래 조형상 주위를 비롯해 그 일대 무성한 잡초 베기 작업에 나섰다.
여성 통장들은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시원한 바닷가로 산책하는 주민들이 많은 가운데 능포방파제를 찾는 이들에게 깨끗한 능포의 모습을 심어주기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이다.
옥광일 능포동장은 “폭염 속에 책임감을 갖고 환경정화활동에 나선 여성 통장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함께 더 살기 좋은 능포동을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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