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는 지난 1일 동부면 학동해수욕장에서 경찰과 협력단체원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5대 폭력 척결 및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경찰서는 조직·갈취·주취·학교·성폭력 등 5대 폭력과 아동 성폭력에 대한 홍보 부족 등으로 시민 인식이 낮다고 판단해 시민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가시적·역동적인 예방과 단속활동으로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배영철 서장은 “거제경찰은 모든 시민이 폭력 없는 사회에서 가족과 함께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 경찰력을 동원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는 경찰의 힘만으로는 부족해 시민들의 협조가 있어야 가능한 만큼 꼭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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